'편스토랑' 류수영, 집 반찬 만들기…♥ 박하선X딸 깜짝 등장

입력 2020-12-25 13:33   수정 2020-12-25 13:34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요리 중 아내 박하선이 깜짝 등장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9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을 통해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한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딸을 위해 자주 만드는 집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모두 기대한 의문의 여성이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류수영은 창고형 마트를 찾았다. 장보기를 좋아하는 ‘류주부’답게 자신만의 꿀팁을 방출하며 장을 보는 와중 제작진 중 한 명인 PD가 류수영에게 궁금한 것들을 쏟아냈다고. 역시나 딸 아이를 키우는 육아빠라는 PD는 “딸이 치즈를 잘 안 먹는데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냐”, “아이가 고기를 잘 안 먹는다” 등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공감대를 느낀 류수영은 장보기와 아이 음식 만들기에 유용한 다양한 꿀팁을 쏟아내며 현장 강의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류수영의 꿀팁 중 하나는 아이들이 다 잘 먹는다는 맛살 반찬이었다. 과연 어떤 반찬일지 궁금한 가운데, 실제로 집에서 아이에게 반찬을 해 먹이는 셀프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맛살로 간단한 집 반찬을 만들었다.

이때 요리하는 류수영의 모습을 담으려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넨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그 주인공은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이었다. 특히 류수영은 맛살로 아이들 버전과 매콤한 버전 두 가지 반찬을 쉽게 만드는 법을 공개해 더욱 유용했다는 전언.

과연 류수영이 공개한 아내 박하선도 좋아하고 딸도 좋아하는 밥도둑 맛살 반찬 레시피는 무엇일까. 류수영의 맛살 반찬을 맛본 박하선과 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아빠표 맛살 반찬을 먹은 딸의 한마디에 입이 찢어질 만큼 행복해하는 류수영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 넘치는 사랑이 느껴지는 가족들과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류주부’ 류수영의 이야기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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